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정보 및 예고편 평점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센강 아래 Under Paris, 2024 (출처 : IMDB)

 

오늘은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배경으로 한 섬뜩한 공포 스릴러 영화 <센강 아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영화는 자비에르 젠스 감독의 작품으로,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 배우 베레니스 베조가 주연을 맡았다. <센강 아래>는 넷플릭스에서 2024년 6월 5일에 공개되었으며,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파리의 센강에 거대한 상어가 출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어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과, 대회를 강행하려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 현실감 있게 그려져 관객들의 분노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정보

• 장르 : 스릴러
• 국가 : 프랑스
• OTT : 넷플릭스
• 공개 : 2024. 6. 5
• 시간 : 103분
• 감독 : 자비에르 젠스
• 출연 : 베레니즈 베조, 나심 리예, 레아 레비앙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예고편

 

센강 아래 예고편 (출처 : Youtube)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평점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5.4점이고 로튼토마토 지수는 전문가 71%, 청중지수는 38%를 기록중이다.

 

IMDB 평점 (출처 :IMDB)

 

로튼토마토 지수 (출처 : 로튼토마토)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등장인물

소피아 역 (베레니스 베조)

명석한 해양 과학자

소피아 역 베레니스 베조 (출처 : IMDB)

 

아딜 역 (나심 리에스)

수상경찰 지휘관

아딜 역 나심 리에스 (출처 : IMDB)

 

미카 역 (레아 레비앙)

젊은 환경운동가

미카 역 레아 레비앙 (출처 : 로튼토마토)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줄거리

소피아와 남편, 그리고 팀원들은 상어종의 진화를 연구하는 중이었다.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진 거대한 쓰레기섬에서 추적하던 상어 릴리트를 살펴보기 위해 팀원들은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바닷속에서 발견한 것은 쓰레기를 잔뜩 먹은 것도 모자라 그물에 걸려 죽은 아기 향유고래였다. 고래는 상어에게 뜯겼는지 상처가 나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어딘가에서 청상아리 떼들이 몰려와 팀원들 주변을 불안하게 뱅뱅 돌기 시작한다. 그때 눈앞에 나타난 족히 7m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청상아리. 팀원들은 눈앞에 보이는 것이 릴리트임을 알고 경악하는데, 그 이유는 릴리트는 불과 석 달 전에 2.5m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릴리트에게 신호칩 비컨 7이 달려있었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다. 소피아의 남편은 일단 위험하니 상황을 피하고 보려 하는데, 소피아가 시료를 채취할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릴리트를 찔러야만 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은 릴리트는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몰살하고, 소피아는 팀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그녀 또한 릴리트에게 죽을뻔한 위기를 겪게 된다. 3년 후, 선상에서 자석 낚시를 하던 청소년들이 폭탄을 발견한다. 센강을 지키는 경찰인 아딜은 센강에서는 폭탄이 자주 나온다며 인터뷰를 하다 철인삼종 경기 브리핑 건으로 급히 경찰서로 복귀하게 된다. 소피아는 아쿠아리움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SOS라는 단체를 만들어 상어들을 구하는 일을 하던 미카가 그녀에게 접근해 온다. 미카는 소피아가 상어들에게 달아둔 비컨의 신호를 켜고 끄며 상어들이 사람들에게 잡히는 것을 막고 있었는데 릴리트가 센강에 온지 사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청상아리는 민물에 살 수 없는 상어였기에 그저 비컨이 떠밀려 내려왔다고 생각하는 소피아. 하지만 미카는 얼마 전 센강에 차가 물에 빠졌는데 사람이 사라졌다며 릴리트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잠수할 것을 제안한다. 소피아는 당연히 제안을 거절하고, 미카는 단독으로 센강 아래로 잠수해 자동차에 난 거대한 이빨자국과 릴리트로 추정되는 상어를 본다. 하지만 순찰 중이던 아딜에게 걸려 경찰서로 가게 된 미카. 왜 밤에 몰래 잠수를 했냐는 말에 센강에 상어가 살고 있다고 말해보지만 당연히 아딜은 믿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날 상어에 물린 노숙자 시신이 발견되고, 미카가 아딜에게 소피아의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소피아 또한 이 일에 엮이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 듣게 된 아딜의 상사 앙젤은 일단 상어가 존재하는 지부터 확인할 것을 지시한다. 소피아가 비컨을 모니터링하며 아딜과 함께 배에 남고, 나머지 세 경찰이 강바닥을 훑기 시작한다. 그들은 릴리트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거대한 물고기가 상어에 뜯긴 흔적과 엄청나게 크고 빠른 무엇인가의 움직임을 느끼고 상어가 있다고 확신한다. 미카는 경찰들이 릴리트를 발견하면 죽일 것이라며 비컨을 꺼버리고, 아딜은 그게 소피아의 짓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팀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일방적으로 화를 낸다. 소피아는 미카를 찾아가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며 설득해 보지만 미카는 사람이 죽든 말든 릴리트만 살면 되는지 소피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고집을 피운다. 아딜은 센강에 상어가 있으니 곧 열릴 철인 3종 경기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앙젤은 어떻게 시장한테 말하냐며 일단 인력을 늘리고 청장에게 보고하겠다며 뭉갠다. 역시나 시장 또한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질 국제 대회에 쏟은 돈과 이목 때문에 상어가 있다는 데에도 대회를 취소할 생각 따위는 하지도 않는다. 드 와중에 미카가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그녀는 인터넷으로 사람들을 선동해 릴리트를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며 자신이 음파로 릴리트를 유인할 테니 모두 힘을 합치자며 사람들을 상어가 숨어있는 카타콤으로 불러 모은다. 사람들이 겨우 발을 딛고 서있을 정도로 협소한 카타콤에서 패닉 상황이라도 발생하는 날에는 떼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소피아와 아딜은 비극을 막기 위해 동료 경찰들과 함께 카타콤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넷플릭스 추천 영화 <센강 아래> 후기

상어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는 참 많다. 고전 영화인 <죠스>부터 시작해서 <47미터> 시리즈, <언더워터> 등 색다른 소재와 설정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들이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센강 아래> 역시 도심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상어 공격을 소재로 한 영화라 소재가 굉장히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상어를 소재로 했으면 좀 더 잔인한 묘사, 즉 영화적 장치가 더욱 요구되는 데 있어서 이 영화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상어가 인간을 잡아먹는 묘사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극적 구성 역시 다른 상어 영화들에 비해 아쉬웠던 것 같다. 하지만 강물이라는 민물에 적응한 상어가 도심에 위치한 센강 아래에 등장해 인근들을 공격한다는 설정만큼은 신선한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극의 연출 또한 무난해 보였다. 릴리트 상어가 등장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도망가는 장면들이나 여러 명의 선수들이 도망치는 장면 등 꽤나 대규모적인 연출과 공중샷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촬영기법이 돋보였던 작품이었다. 여름이 다가온 만큼 아마도 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것 같다. 킬링 타임 영화로 본다면 시간은 아깝지 않은 영화인 것 같다. 작아더 <메라로돈> 같은 판타지와 액션 중심의 영화는 아니다 보니 오히려 실제 상황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새로 공개된 프랑스 영화 <센강 아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영화는 도심 속 센강에서 상어가 출몰하는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다만, 몇몇 아쉬운 점도 존재했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공포 스릴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는 많지만, <센강 아래>는 도심을 배경으로 한 설정 덕분에 더욱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합니다. 베레니스 베조의 뛰어난 연기와 자비에르 젠스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여름철 킬링 타임용 영화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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