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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색깔 : 레드 Colors of Evil : Red 2024 (출처 : Google)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폴란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악의 색깔: 레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변가에서 발견된 끔찍한 모습의 젊은 여성의 시체,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젊은 검사와 피해자의 엄마가 함께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마우고지타 올리비아 솝차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아드리안 파네크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지금부터 영화 <악의 색깔: 레드>의 주요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lt;악의 색깔:레드&gt; 바로보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정보

  • OTT : 넷플릭스
  • 공개일 : 2024. 5. 29
  • 감독 : 아드리안 파네크
  • 출연 : 야쿠프 기에르샤우, 마야 오스타쉐브스카, 조피아 야스트솅프스카, 안제이 코놉카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시간 52분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예고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평점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6.3점을 나타내고 있고 로튼토마토 청중지수는 56%을 나타내고 있다. 신박하게 신선하지는 않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인력을 가진 영화이다.

 

출처 : IMDB

 

로튼토마토지수
출처 : 로튼토마토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등장인물

레오폴드 빌스키 역 (야쿱 기에르살)

레오폴드 빌스키 역 (야쿱 기에르살)
출처 : 로튼토마토

 

해변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의 사건을 맡게 된 검사. 유력한 용의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급하게 사건이 종결되자 이 사건에 의문을 갖고 진짜 사건의 범인이 있다고 생각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니카 보구츠카 역 (조피아 야스트렙스카)

모니카 보구츠카 역 (조피아 야스트렙스카)
출처 : 로튼토마토

 

피해자 역으로 예쁜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여성. 조선소 클럽의 바텐더로 일했으나 어느 날 해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헬레나 보구츠카 역 (마야 오스타셰브스카)

헬레나 보구츠카 역 (마야 오스타셰브스카)
출처 : 로튼토마토

 

피해자 엄마 역으로 판사이기도 하고 현재는 변호사 남편과 이혼하고 따로 살고 있다. 딸에게 크게 관심을 주지 못했던 엄마이기도 하다. 딸이 살해된 사실을 알고 오열했고, 딸의 죽음에 어쩐지 다른 진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딸이 바텐더로 일했던 클럽을 중심으로 진실을 파헤치고 다닌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줄거리

해변에서 발견된 입이 크게 훼손된 젊은 여성의 변사체. 젊은 검사 빌스키는 현장에 방문합니다. 나체로 목격자도 신분증도 휴대폰도 없는 상태로 발견된 여성. 그녀는 모니카 보구츠카로 밝혀진다. 심한 후두부 손상과 좀 더 오래된 구타 흔적, 생식기 손상과 사후에 제거된 입술. 빌스키의 상관인 암브로자이크 검사는 15년 전 비슷한 케이스로 약혼자를 살해하고 역시나 입을 제거한 후 검거된 아드리안 야쿠비아크를 용의자로 지목했고 얼마 전 가석방되어 집에 있던 야쿠비아크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던 중 그의 집 창고에서 모나카의 혈흔이 묻은 셔츠를 발견하고 곧장 그를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해 간다. 하지만 야쿠비아크는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심지어는 15년 전 자신의 약혼녀 사건까지도 자신의 범행이 아니었다 억울해한다. 경찰서에서 잠깐 빌스키 검사가 한눈을 판 사이 그대로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실로 생을 마감한 야쿠비아크. 용의자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이대로 종결되어 버린다. 야쿠비아크의 집에서 발견된 증거에서 그의 지문도 DNA도 뭐도 아무것도 발견된 바가 없고 누군가가 의도해 그를 범인으로 몰았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빌스키 검사의 상관. 하지만 빌스키는 의문만이 가득한 이 사건을 그대로 덮어버릴 수가 없었다. 상관 몰래 다시 한번 모나카 사건의 수사를 진행하는 빌스키. 그러다가 모나카가 일했던 조선소 클럽이 뭔가 이상하다고 여기고, 그 클럽 주변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간다. 딸의 장례식을 끝내고 이혼한 남편이자 변호사인 로만 보구츠키의 이상한 행동에 그의 뒤를 쫓게 된 모나카의 엄마 헬레나. 조선소 클럽의 보스인 우카시 카라르스키와 남편이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고, 둘 사이에 뭔가 있다고 확신하면 딸의 죽음에 분명 무슨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믿게 된 그녀는 딸이 일했던 클럽 주변을 맴돌며 이미 종결된 딸의 사건에 대해 스스로 조사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딸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 엄마와 종결된 사건의 용의자가 따로 있다고 믿게 된 검찰의 공조. 모나카가 바텐더로 일했던 클럽의 관리자 그리고 소유주인 보스와 보스의 변호인이라는 모나카의 아빠는 무슨 관계일까? 모나카는 누가 왜 죽여서 그렇게 끔찍한 모습으로 바다에 내던졌던 것일까?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후기

영화 <악의 색깔 : 레드>는 마우고지타 올리비아 소프차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폴란드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청렴 결백하고 강직한 검사 빌스키와 죽은 딸 모니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뛰어든 판사 헬레나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영화였다. 마지막 반전은 예상하지 못했다. 언제나 반전이 등장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는 재미가 있든 없든 관삼이 가는 것 같다. 더욱이 이번 영화 <악의 색깔 : 레드>는 유럽 폴란드 작품이라 그런지 작품에서 풍기는 뉘앙스가 일반적인 반전 범죄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사실 스토리라인이 조금만 더 밀도 있고 치밀하게 구성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너무나 익숙한 플롯과 반전 구성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기엔 어려워 보인다. 할리우드 영화의 홍수 속에서 유럽 범죄 스릴러물을 접한다는 것이 꽤나 자주 등장하는 일은 아니지만, 영화 <악의 색깔 : 레드> 정도의 작품이라면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유럽 반전 범죄 스릴러 영화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다.

 

청렴하고 강직한 검사 빌스키와 죽은 딸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헬레나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비록 평점은 높지 않지만, 유럽 특유의 분위기와 반전이 있는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입니다. 유럽 범죄 스릴러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악의 색깔: 레드>를 꼭 한번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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