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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93년부터 이어져 온 스나이퍼 시리즈 중 하나인 <스나이퍼: 로그 미션>이 넷플릭스를 통해 2024년 8월 1일에 공개되었으며, 전설적인 스나이퍼이자 CIA 신입 요원인 베켓이 국제 성매매 조직을 해체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던 국토 안보부 요원 제로, 암살자 레이디 데스와 협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세부 정보부터 줄거리, 평점 및 평가, 그리고 저의 솔직한 후기를 통해 이 작품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스나이퍼: 로그 미션> 정보
- 감독 : 올리버 톰슨
- 출연 : 채드 마이클 콜린스, 라이언 로빈스, 아키모토 사야카
- 장르 : 액션, 스릴러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5분
- 스트리밍 : 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스나이퍼: 로그 미션> 예고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스나이퍼: 로그 미션> 평점
영화 평점은 IMDB 평점은 4.7점이고 로튼토마토 지수는 청중스코어 22점으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스나이퍼 제목 때문에 저격 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는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전작 고스트 슈터보다 확실히 스케일이 줄어들었고 액션 영화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이 아니라 코미디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스나이퍼: 로그 미션> 출연진 정보
브랜던 역 (채드 마이클 콜린스)
전설적인 스나이퍼이자 CIA 신입요원으로 인신매매 조직과 결탁된 경찰 간부를 체포했다가 정직당한 요원
제로 역 (라이언 로빈스)
CIA 요원으로 브랜던을 도와 인신매매 조직을 잡는 역할
레이디 데스 역 (아키모토 사야카)
어릴 때부터 암살자로 키워졌고 브랜던과 제로를 돕는 역할
<스나이퍼: 로그 미션> 줄거리
첩보 과정에서 제로와 브랜던은 미국 국경 순찰국 부국장 하비 쿠사마노의 수상한 흔적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름 아닌 불법 입국자들을 통한 비윤리적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그것이었습니다. 더욱이 표면적으로는 런던 소재 시그마 오아시스 이노베이션스라는 기업을 경영하는 여성 로라 레이크와 수상쩍은 결탁의 흔적들 마저 드러나게 됩니다. 해당 진실을 수사하는 과정에 불법 이민자 여성들을 감금하고 성 노예로 전락시켜 이윤을 챙기는 행위를 연속하던 쿠사마노와 레이크. 하지만 본인들이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서둘러 성노예로 유린하던 여성들을 모두 사살하고 여타 단서들을 제거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마저 주저하지 않습니다. 과정에서 쿠사노마의 수하 중 사이먼이란 인물이 그간 아끼던 메리 제인이란 여성을 빼돌려 생존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조직 내 메리 제인이 생존해 있다는 기별을 듣게 되고 공교롭게도 다시금 여성을 찾아 제거할 계획이 수립됩니다. 그 사이 브랜던과 제로가 메리 제인을 구조하여 미시간주 볼티모어 힐즈로 대동하여 보호하게 됩니다. 당하 볼티모어에 거주 중인 피트라는 해터와 전직 킬러 레이디 데스를 찾아 브랜던은 조력을 간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이먼이란 인물이 메리제인과 연락을 취하고 지낸다는 사실을 알아챈 조직원들은 서둘러 볼티모어로 이동하여 여성을 제거할 작전에 돌입합니다. 사이먼을 통해 메리 제인을 지역의 카페로 유인한 뒤 저격하겠다는 목표가 수립되었지만 이미 브랜던과 제로도 이들의 대응에 맞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과정에서 조직 대부분의 닥당들을 어렵사리 제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더욱이 쿠사마노를 검거하기 위해 잠입한 CIA 가브리엘 대령은 그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삶을 정리했다고 알려진 로라 레이크가 생존해 있음을 파악합니다. 또한 과정에서 쿠사마노를 연이어 검거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건을 일정 부분 정리합니다. 하지만 악의의 주체인 로라 레이크의 행상을 찾은 것이 남은 상황에서 브랜던은 항구에 밀입국을 통해 들어온 여성들이 떠올랐습니다. 기이 로라 레이크는 쿠사마노와의 협의 과정에서 사망처리된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밀입국을 통해 다른 신분으로 살아갈 계획마저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던과 제로가 쿠사마노의 조직원들과 갈등을 벌이는 동안, 낌새를 챈 메리 제인이 로라 레이크를 잡아들이기 위해 짐짓 나서게 됩니다. 지나가는 차량을 히치하이킹으로 얻어 탄 로라 레이크는 스스로 탈출에 성공했다는 안심을 했으나 운전석에는 메리 제인이 앉아 있었으며 오래가지 않아 로라 레이크는 메리 제인이 소지한 칼에 운명을 다하게 됩니다. 사건이 일단락 지어진 상황에서 은퇴를 암시했던 가브리엘 대령은 브랜던과 제로를 구심으로 대테러 부대를 창설할 것을 내포하며 작품은 마무리됩니다.
<스나이퍼: 로그 미션> 후기
영화는 마치 타이틀처럼 스나이퍼의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스나이퍼'를 다룬 영화와는 결이 완벽하게 다른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B급 영화로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액션 연출이 중반부에 집중되며, 스나이퍼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지 뫃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코믹한 요소가 포함된 연출로 인해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킬링타미용으로는 적절하며, 클래식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몇몇 액션 장면들은 나름대로의 재미를 제공하지만, 전체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점이 많았던 영화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몇몇 액션 장면은 인상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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