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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는 2008년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미로같은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로, 인간 본성과 정체성의 복잡한 해부학을 탐구합니다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4 (출처 : Naver)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조연상을 휩쓴 화제작 <오펜하이머>가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동 시기에 개봉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 늦은 지난해 8월 15일에 개봉했다. 8월 15일은 우리에게는 광복절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며 패망한 우리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여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일본의 항복을 만들었던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주인공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목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으로 오펜하이머의 생애 전반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정보

영국 출신 감독 크리스토터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오펜하이머>는 <메멘토>, <다크나이트 시리즈>, <프레스티지>,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등의 명작들을 연출해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 영화이다. 18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과 전기물이라는 흥행에 안 좋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전 세계에서 9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엄청난 흥행 성공을 기록했다. 또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휩쓸었다.

 

OTT : 넷플릭스

장르 : 전기, 전쟁, 드라마, 시대그

시간 : 180분

국가 : 미국, 영국

감독,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원작 : 카이 버드, 마틴 J셔윈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예고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

<오펜하이머> 평점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팝콘 지수는 91%이고 IMDB평점은 8.6점(10점 만점)이다. <오펜하이머> 리뷰나 평을 보면 대부분 호평이 많은 편이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출연진

J. 로버트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미국의 물리학자

 

키티 오펜하이머 역 (에밀리 블런트)

오펜하이머의 아내

 

레글리 그로브스 역 (맷 데이먼)

미국 군인, 맨해튼 계획의 총책임자

 

루이스 스트로스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해군 장교,  미국 원자력 위원회 초대 의장

 

어니스트 로렌스 역 (조쉬 하트넷)

물리학자

 

영화 오펜하이머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실존 인물을 소재로 만든 오리지널 영화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엄연히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의 책으로 미국의 작가 카이버드와 역사학자 마틴 J. 셔윈이 공동 집필했으며 두 저자는 이 책으로 2006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작 책 역시 영화처럼 오펜하이머에 대한 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총 5부로 그의 인생을 다루었다. 저자인 마틴 J. 셔윈은 이 책을 집필하는데 무려 20년가량이나 시간을 투자했으며 그만큼 오펜하이머의 삶에 대한 여러 일화들이 녹아있다. 국내에서도 영화 개봉 두 달 전, 특별판으로 새로 출간되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구매해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줄거리

맨해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미국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과학자 오펜하이머는 무슨 일인지 보안청문회에서 집요한 질문 공세를 받고 있었다. 과거 그는 케임브리지에서 유학하던 때 매일같이 불면증에 시달렸고 지도교수 패트릭 블래킷의 폭언과 괴롭힘으로 그의 책상에 놓여있던 사과에 독약을 주사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었다. 다행히 닐스 보어의 특강에서 인상적인 질문을 한 오펜하이머는 그의  추천으로 괴팅겐 대학교로 옮기게 되고, 이론물리학과 양자역학 분야의 촉망받는 학자로 자리 잡는다. 그는 독일 유학시절 라비 박사와 친분을 맺게 되고 둘은 함께 독일의 하이젠베르크의 수업을 참관한다. 하이젠베르크는 오펜하이머의 이름을 듣고 논문을 잘 봤다고 칭찬하고 오펜하이머는 그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화답한다. 만족스러운 듯 하이젠 베르크는 나중에 함께 논문을 내자고 권하지만 오펜하이머는 향수병으로 미국에 돌어가봐야한다고 말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오펜하이머는 칼텍과 버틀리의 교수가 되고 실험물리학자인 어니스트 로런스와 친분을 갖게 된다. 그의 수업은 1명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새로운 학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로 강의실이 가득 차게 된다.  정치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학문적인 태도를 취했던 오펜하이머는 공산주의자인 진 태틀록과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그런데 독일에서 과학자들의 고정관을 깨뜨리는 현상이 발견된다. 바로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원자'가 분열되면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이를 접한 오펜하이머는 물리학자라면 이 현상을 가지고 다들 '폭탄'을 만들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곧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하고 미 육군 대령 레글리 그로브스는 오펜하이머를 핵개발을 만드는 맨해튼계획의 책임자로 임명하게 된다. 과연 오펜하이머는 그의 사상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 과연 어마어마한 살상력을 가진 핵무기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

 

 

넷플릭스 추천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오펜하이머>는 기존에 기대했던 것과는 결이 다른 영화인 것은 틀림이 없다. 우리가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기대하는 것은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 같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주는 비주얼적인 놀라움이나 스토리의 참신함 같은 것이다.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있고, J 로버트 오펜하이머라는 사람의 일대기를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마치 킬리언 머피의 눈에 빨려드는 것 같은 흡입력으로 그리고 있다. 사실 영화가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뜬금없이 '핵융합'이라는 이름 하에 나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스토리가 중간중간 나오면서 주인공에게 오롯이 집중하기는 힘들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영화는 끊임없이 두 가지 요소를 대립해 가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평범한 사람들과 비범한 과학자들, 핵무기는 종전을 위한 평화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살상무기이기도 한 점, 함께 같은 뜻을 가지고 나아가던 동료가 적으로 돌아서는 상황들. 거기다 천재 과학자이자 나라의 영웅인 비범한 사람 그 차체였던 오펜하이머가 결국 평범한 사람으로 전락하는 스토리까지 말이다.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야심을 담아 의미심장하게 진행된다. 그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는지 오펜하이머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까지 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오락적인 요소가 적은 데다가 러닝타임은 3시간으로 길고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만든 이야기 구조가 아니기에 호불호는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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