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실내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비 오는 날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예술을 감상하는 것이 최고의 데이트 코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월에 꼭 가봐야 할 전시회를 추천드릴게요. 서양 미술 800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 에드바르 뭉크의 내면세계를 탐험하는 ,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의 전시까지. 이 세 가지 전시회를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서양 미술 800년 展 : 고딕부터 인상주의까지 2024년 여름,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ALT.1에서 서양 미술의 8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는 고딕 미술부터 인상주의에 이르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체계..

오늘은 색채와 광학예술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Diez)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4년 6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색채와 빛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퐁피두센터와 크루즈 디에즈 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가 생전에 고안한 특별 프로젝트 의 한국 전시입니다. 예술 속 색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안하며 그 지각의 범위를 확장시킨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들을 통해 색채와 빛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해 온 자취를 따라가 보는 체험형 전시입니다.그럼 지금부터 크루즈 디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