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정보, 환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전에는 은행을 방문하여 환전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하고 편리한 환전 방법이 준비되어 있어 은행을 가지 않아도 공항에 가지 않아도 환전이 가능하다. 심지어 여행 당일에도 10분 만에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도 존재한다. 편리한 여행을 만들어줄 다양한 환전 꿀팁과 어플을 소개하려고 한다.
트래블월렛
앱으로 카드 발급만 받으면 환전 수수료 없이 해외 현지에서 ATM 출금 / 환전 / 실시간 충전 모두 가능!
트래블월렛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0%인 선불식 충전카드이다. 선불식 충전카드란 별도의 계좌/카드와 연결 없이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하여 사용하는 방식의 카드를 말하며, 자신이 충전한 금액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신용카드 도용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시 현금소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하는 환율 시점에 외화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이뱅크
어플로 환전 신청 후 공항에 가면 10분 내로 배달원이 직접! 찾아오는 환전 서비스
마이뱅크 환전 서비스는 어플을 통해 환전 신청 후, 전화 1통이면 10분 내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환전 신청의 경우 1년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급하게 환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에 도착하여 환전을 신청하여도 되며, 환전 신청 후 10분 내로 빠르게 환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유트랜스퍼
공항가기 전에 환전 해결하고 싶을 때 집/회사로 직배송!!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수령 가능
유트랜스퍼는 은행도, 공항도 갈 필요 없이 집이나 회사로 외화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집이 곤란하다면 근처 CU편의점에서도 환전 수령이 가능하다. (*단, 수도권 일부 지역만 가능)
단, 유트랜스퍼 서비스의 경우 신청일 +1~2일 이내 배송되므로 급하세 신청 시에는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집으로 환전 배송비는 3,000원 ~ 5,000원이며, 환전 봉투는 본인 수령이 원칙이다.
간편 결제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애플 페이 등으로 환전 없이도 편리하게 여행 가능
일본, 싱가포르, 중국, 마카오 등의 일부 국가 가맹점에서는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결제가능 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환전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도 있다. 단, 현지에서 현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여, 소액의 환전은 필수적이다.
해외여행 카드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비교 및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