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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마스터>. 조희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제작의도 또한 처음부터 일회성, 오락성으로 흥행만을 많이 염두에 둔 영화이다. 우리나라 범죄 사기 영화 중 손에 꼽힐 정도 순위에 드는 영화 <마스터>. 배우진들부터 연기파, 비주얼까지 모두 섭렵한 배우들이 나왔기에 개봉 전부터 출연진들만 보고 기대되는 영화에 꼽을 정도로 유명했던 영화이다.

 

영화 [마스터]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마스터 장르는 액션이다. 감독은 <일단 뛰어>, <조용한 세상>, <감시자들>등을 연출한 조의석이다. 영화 마스터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이병헌(진 회장 역), 강동원(김재명 역), 김우빈(박장 군 역), 엄지원(신젬마 역), 진경(김엄마 역), 정원중(경찰청장 역), 유연수(한국장 역) 등이 맡았다. 2016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은 143분이다. 영화 마스터의 평점은 8.65점으로 관객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지만 기자, 평론가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허공에서 공회전하는 오락영화'란 평도 있었고 사족이 너무 길다는 평도 있었다.

 

줄거리

교주 같은 언변, 사람을 홀리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 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 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 회장의 최측근 '박장군(김우빈)'의 약점을 이용, 압박을 시작한다. 바로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 정보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찾아내라는 것이다. 명석한 두뇌, 해커급 실력으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증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잔머리가 돌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자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장군은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치밀함을 보인다.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재빠르게 새로운 플랜을 가동한다.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원 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신의 화려한 입담, 인맥 그리고 수만 명을 상대로 사기를 칠 수 있는 배짱과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가지고 있는 진현필은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진현필 회장은 한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그의 재산은 원네트워크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주면서 해피앤딩을 맞이합니다. 영화 후반에 진현필 회장의 로비장부를 획득한 김재명이 팀원들과 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잡기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 후기

역시나 탑 배우들 답게 연기력 또한 뛰어났으면 중간마다 이병헌의 애드리브가 보였는데 그 또한 자연스럽게 대단하였다. 그 외에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등 그 외의 조연 배우들도 연기력이 뛰어났다. 조연 배우들을 보면 다른 영화에서 한 번쯤 보고 연기 잘한다고 칭찬했을법한 분들이다. 그리고 스토리였는데 현실세계에서 분명히 있을법한 스토리였다. 돈으로 해결 안되는게 없다고 하는 이병헌이었는데 정말이었다. 돈으로 명품을 사고 건물을 사고 그런게 아니라 돈으로 사기를 치지만 그 액수에 따라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기가 아닌 범죄사범이라고 말하고 높인 말을 쓰는 게 정말인 거 같았다. 그리고 큰 액수로 사기를 쳐 조 단위가 될 때 감옥을 가게 되면 분명히 사회적으로 모든 정치권 윗분들을 의해 사면을 받아 금방 풀려날 거라는 거다. TV 뉴스를 보면 분명히 한 번쯤 본 적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배우 연기력, 스토리 모두 괜찮았으면 A급 영화까지는 아니지만 주말에 볼 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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