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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스카기버>가 4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스카기버(The Scargiver) 뜻은 흉터를 남기는 자로 주인공 코라, 즉 아르텔라를 말한다고 한다. 잭 스나이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파트 1과 동시에 촬영을 진행했는데 기간을 두고 1, 2로 나눠서 공개했다. 마더월드의 무자비한 세력에 대항해 전투를 준비하는 반란군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벨분 파트 2:스카기버>에 관한 정보, 등장인물, 예고편, 줄거리, 후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정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SF
- OTT : 넷플릭스
- 공개 : 2024. 4. 19
- 국가 : 미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2분
-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소피아 부텔라, 디몬 하운수, 에드 스크레인, 미치엘 휘즈먼, 배두나, 안소니 홉킨스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출연진 및 등장인물
코라 역 (소피아 부텔라)
발리사리우스의 수양딸이며 이사 공주의 보디가드
군나르 역 (미힐 하위스만)
벨트 행성의 농부 출신이지만 코라와 반란군의 중심이 된 군나르 역
타이투스 장군 역 (자이먼 운수)
한때 제국군의 실력 좋은 장군이었지만 버림받은 인물
네메시스 역 (배두나)
복수를 꿈꾸는 검객
노블 역 (에드 스크레인)
제국군을 이끄는 인물로 코라에게 큰 상처를 입고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인물
지미 역 (안소니 홉킨스)
제국군의 전투용 로봇 지미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평점
IMDB 지수는 10점 만점에 5.1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17% 관객지수는 42%를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줄거리
코라와 동료들은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행성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노블 제독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들은 전쟁을 준비한다. 마더월드의 군인들이 5일 후에 식량을 찾으러 오겠다고 통보했기에 그들이 오기 전에 모든 대비를 해놔야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군나르와 빠르게 진도 나가는 코라.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군나르에게 털어놓는다. 발리사리우스 섭정의 양녀였던 그녀는 공주의 보디가드였지만 양부의 명에 따라 이사공주를 죽여야만 했다. 왕과 왕비가 시해당하고 마지막 순간 공주는 망설이는 그녀에게 "용서한다"는 말을 했고 코라는 공주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양부는 왕족 시해의 죄를 코라에게 모두 뒤집어 씌웠고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망쳐 이 행성까지 흘러들어왔던 것이었다. 타이투스 장군의 전략에 따라 행성 사람들은 빠르게 추수를 하기 시작한다. 곡물을 빌미로 협상을 하고 행성 사람들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행성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도 아닌데 나서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전사들은 행성사람들에게 싸울 준비를 시킨다. 곧 닥쳐올 마더월드의 공격. 타이투스는 살아있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 순간 자신의 죄를 전우들 앞에서 고해하고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코라는 끝까지 자신이 이사 공주를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 하지 못한다. 드디어 결전의 그날, 노블이 군대를 이끌고 행성에 쳐들어 온다. 과여 코라와 영웅들은 이 작은 행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넷플릭스 추천 영화 <레벨문 파트 2 : 스카기버> 후기
<레벨문 파트 2:스카기버>는 파트 1 보다 액션 장면은 더 많았다. 이 영화에 기대했을법한 스케일의 액션이 그나마 나온 것이다. 본격적인 전투 장면이 나오면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활약이 있었는데 여전히 주요 인물이 너무 많다. 일부 캐릭터의 비중은 크지 않고 캐릭터 활용도 의문이었다. 캐릭터를 줄이고 분량도 신경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스케일이 남다르다. 촬영을 위해 직접 밀을 심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 초반부는 곡식인 밀 수확 장면이 많이 나온다. 또한 파트 2 배경은 대부분 벨트라 우주선이 등장하지 않으면 그냥 지구 배경의 전쟁 영화 같았다. 그런 이유로 SF장르 분위기도 파트 1 보다 적었다. 유사 광선검을 포함해 <스타워즈> 같은 연출들이 보이는 장면은 반가웠으나 기대에 못 미쳤다. <레벨문 파트 2:스카기버>는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넷플릭스가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단순한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로 보기에는 실망스럽고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었다. 레벨문 파트 2와 파트 1 모두 짧지 않은 분량임에도 부실한 스토리와 단순한 전개로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다. 조금 색다른 이야기나 개성 있는 캐릭터 조합을 기대했지만 그 기대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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