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아바타:아앙의 전설  Avatar : the Last Airbender (출처:키노라이츠)

 

 

2024년 2월 22일 <아바타:아앙의 전설> 넷플릭스 드라마가 8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되었다.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애니메이션 원작의 실사 드라마이다. 2005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총 3 시즌으로 완결된 동명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큰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EBS등에서 더빙되어 방영이 되었고 2010년 영화에 이어 이번에 드라마로 공개된 작품이다. 넷플릭스 <아바타:아앙의 전설(Avatar : the Last Airbender)>은 어린 아바타 '아앙'이 물, 불, 흙, 공기 네 가지 원소에 통달하는 방법을 배워 불의 제국의 위협 아래에 놓인 세상의 균형을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넷플릭스 추천 <아바타:아앙의 전설> 예고편

 

<아바타:아앙의 전설> 정보

OTT : 넷플릭스

장르 : 판타지, 드라마

공개 : 2024. 2. 22

러닝타임 : 회당 60분

회차 : 8부작

연출 : 보니벤윅

출연 : 고든 코미에, 키아 웬티오, 이언 오슬리, 달라스 제임스 리우, 대니얼 대 김

원작 :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아바타:아앙의 전설> 평점

 

IMDB 7.5 (10점 만점) 로튼토마토 평론가 60% 관객 75%로 대체적으로 준수한 점수를 받았다.

 

<아바타:아앙의 전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정보

아앙 (고든 코미에)

12살 소년의 몸으로 100년간 빙하에 갇혀있다가 깨어났으며 세상의 균형과 평화를 지켜야 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 에어밴더로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아바타'인 만큼 나머지 3개의 원소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평소에는 모험심 넘치고 장난기 많은 소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요한 순간이 찾아오면 감춰뒀던 힘을 드러낸다.

 

카타라 (키아웬티오)

단호하면서도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울프코브' 출신의 워터밴더이다. 아직 1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불의 제국에 의해서 아버지를 잃고 만다. 하지만 이런 슬픔을 뒤로하고 '아앙'을 도와서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소카 ( 이언 오슬리)

'카타라'와 남매이며 겉으로는 자신감이 넘치고 뻔뻔하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여린 16살 소년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부족의 지도자가 되었으며 가끔은 브 부담감으로 인해 힘들어한다. 재치 있는 유머 감각을 지녔으며 자신이 맡은 일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성격이다.

 

주코 (달라스 제임스 리우)

숙련된 파이어밴더로 불의 제국 황제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눈밖에 난 '주코'는 어딘가에 있을 '아바타'를 찾기 위해서 전 세계를 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앙'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고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아바타:아앙의 전설> 줄거리

오래전 세상은 네 가지 종족이 있었다.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은 균형을 지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유지해 나갔다. 이들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모든 원소를 다루는 힘을 가진 "아바타"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었다. 아바타는 대를 이어가며 그 힘이 이어지고 각 종족을 넘나들며 순서대로 나타났다. 이번에 아바타가 나타날 곳은 "공기"를 다루는 유목민, 에어벤터였다. 하지만 불의 제국은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흙의 왕국을 공격하겠다는 정보를 흘린 뒤 다른 종족들이 흙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틈을 타 아바타가 태어날 공기의 유목민들을 몰살한다. 마침 새로운 아바타인 아앙은 하늘을 나는 짐승인 바이슨 아파와 함께 바다로 나갔었고 갑자기 덮친 해일에 휩싸여 빙하에 갇히게 된다. 아앙은 불의 제국이 공기의 뮤목민을 몰살한 후 100년 뒤에서야 물의 부족의 카타라와 소카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100년 동안 잠들어 있었기에 자신이 살던 곳이 멸망했고, 자신이 알던 모두가 죽었으며 불의 제국이 세상을 삼켰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아앙. 불의 제국의 왕자 주코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아바타를 찾고 있었고, 마침 아앙이 깨어날 때 내뿜던 강렬한 빛을 보고 물의 부족의 근거지 울프코브를 찾아가 아바타를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물의 부족은 아앙을 위해 싸우지만, 아앙은 자신이 가겠다며 순순히 주코를 따라나선다. 아앙이 잡혀간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는 주코의 스승에게 대체 불의 종족이 왜 다른 종족들을 공격하고 자신을 쫓는지를 묻고, 그동안 주코가 모아둔 아바타에 대한 정보를 가로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유유히 도망친다. 주코에 의해 위험한 순간을 맞을 뻔 하지만 마침 카타라와 소카카 제때 나타나 아앙을 구한다. 아앙은 폐허가 된 공기의 사원을 둘러보며 슬퍼하다가 스승의 유골을 수습하고, 진정한 아바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들은 아바타 키요시를 기리는 "키요시 섬"으로 향한다. 외지인들과의 교류를 끊어 불의 제국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던 키요시 섬. 외부인의 접근을 꺼리는 그들을 아앙은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아앙은 물, 흙, 불의 밴딩을 배워 진정한 아바타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바타:아앙의 전설> 후기

세계관 자체도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이라서 익숙한 데다가 동양의 영웅의 성장 루트를 그대로 따르는 스토리 라인이라서 복잡하지 않다.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역시나 어마어마한 CG인 듯. 각 능력들이 자유자재로 구현되는 모습도 신기하고 각 종족들의 근거지들도 특성을 살려 잘 표현된 것 같다. 상상 속의 동물들도 나오는데 어색함이 없는 편이다. 원래 애니메이션이었다고 해서 찾아보니 원작 자체도 에피소드별로 완성도가 높아서 평가가 좋다고 한다. 스토리도 괜찮고 시각적 만족도가 높다. 등장인물별로 개성도 또렷하여 캐릭터 보는 재미도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