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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친숙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디미 영화 <시티헌터>가 4월 25일 공개되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원피스>, <유유백서>,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작품 <시티헌터>는 시리즈가 아닌 영화로 공개되었다. 러닝타임도 1시간 40분으로 짧은 편이고 스토리 전개도 상당히 빨랐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배우 스즈키 료헤이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번 포스팅에서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출연진 정보와 함께 줄거리, 후기까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City Hunter> 정보
-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 공개일 : 2024년 4월 25일
- 러닝타임 : 102분
- 국가 : 일본
- 감독 : 사토 유이치
- 출연진 : 스즈키 료헤이, 모리타 미사토, 안도 마사노부, 기무라 후미노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출연진 정보
사에바 료 역 (스즈키 료헤이)
총 실력이 뛰어난 본작의 주인공
마키무라 카오리 역 (모리타 미사토)
마키무라의 여동생이자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다.
마키무라 히데유키 역 (안도 마사노부)
전 직업은 형사. 료의 파트너로 오랜 시간 하나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노가미 사에코 역 (키무라 후미노)
료와 의문의 관계가 있는 경시청 형사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평점
네이버 관람평 평점은 9.4점으로 참여자는 많지 않지만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해외 점수를 보면 IMDB 6.7점이고 로튼토마토는 아직 집계 전이다. 국내에 영화 정보가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원작 만화가 아주 유명하고 출연한 배우도 유명하니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감상해도 될 것 같다.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줄거리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주인공 '사에바 료'와 그의 동료인 '히데유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두 사람은 사라진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여성의 부탁으로 '쿠루미'라는 여성을 추적하게 된다. 순식간에 '쿠루미'의 위치를 파악한 두 사람은 그녀가 험상궂은 남자들에게 붙잡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현장으로 들어간 남자들을 모두 제압한 주인공.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루미'는 도움을 거부하고 현장에서 도망친다. 이대로 '쿠루미'를 놓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황급히 그 뒤를 추적한다. 결국 막다른 길에 몰린 '쿠루미'. 그때 그녀의 목에서 갑자기 핏줄이 솟아나더니 말도 안 되는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막다른 길 너머로 도망을 친다. 그렇게 '사에바 료'는 눈앞에서 '쿠루미'를 놓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히데유키'는 주머니에서 떨어진 의문의 액체가 든 병을 확보한다. 일을 마치고 헤어진 두 사람.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트럭을 보고 왠지 모를 불길함에 다시 '히데유키'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히데유키'는 이미 트럭 운전사에 의해서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자신이 주웠던 병을 주인공에게 건네준 '히테유키'는 동생을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주인공과 함께 오빠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동생 '카오리'. 그녀는 오빠를 죽음으로 몰고 간 배후에 복수를 결심하고, '카오리'를 혼자 보낼 수 없었던 '사에바 료'도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데.. 두 사람은 사건의 배후를 찾아 복수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영화 추천 <시티헌터>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 후기
워낙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원작 만화의 느낌을 어떻게 담아냈을까 궁금했던 이번 작품.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코미디와 액션을 넘나드는 적절한 재미를 가진 영화로 탄생했다. 물론 만화와 비겨했을 때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 정도면 상당히 잘 뽑아낸 작품이 아닐까 싶었다. 주인공 '사에바 료'와 비슷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던 배우 스즈키 료헤이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는데 원작 주인공의 큰 키는 물론이고 호색하면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진지 모드로 돌변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연기하고 있었다. <시티헌터>의 7할 이상은 스즈키 료헤이가 책임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코미디 연기와 액션 연기를 동시에 능청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는 점에서 스즈키 료헤이의 존재감이 상당했다. 다만 스즈키 료헤이의 '사이바 료'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임팩트는 약한 편이었다. 특히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는 '카오리'역의 모리타 미사토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사에바 료'와 작품을 이끌어가는 인물인 만큼 분량이 꽤나 많았음에도 이렇다 할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또한 최종 빌런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는데 단순히 '카오리'의 과거를 드러내는 장치 정도로만 사용될 뿐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빌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작의 그것보다는 순화된 듯 보였으나 만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이번 영화도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시티헌터>는 마지막 쿠키 영상을 통해 후속작의 가능성을 열어 두기도 하였다. 킬링타임용 영화로 준수한 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