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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북미 시장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된 앨리스 트라우톤 감독의 신작 스릴러 영화 <더 레슨>이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오디언스와 만나고 있다. 이 영화는 영국과 미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줄리델피, 리처트 E. 그랜트, 대릴 매코맥, 스티븐 맥밀란, 크리스핀 레츠와 같은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더 레슨>의 줄거리, 출연진, 평점, 그리고 감상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The Lesson
더 레슨 The Lesson 2023 (출처 : Google)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정보

장르 : 스릴러

개봉일 : 2023년 6월 11일

러닝타임 : 104분

국가 : 영국

스트리밍 : 넷플릭스

감독 : 앨리스 트라우톤

출연진 : 줄리델피, 리처트 E. 그랜트, 대릴 매코맥, 스티븐 맥밀란, 크리스핀 레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예고편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평점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IMDB 지수는 10점 만점에 6.1점, 로튼토마토 기준 신선도 지수는 76%, 팝콘지수 70%로 전문가, 관객 평가가 모두 무난한 편이다. 독창적이진 않으나 나름 분위기 있는 스릴러 장르에서 배우들이 훌륭히 제 역할을 해낸 영화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는 평이다. 

 

IMDB지수
로튼토마토지수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출연진

헬렌 싱클레어 역 (줄리 델피)

남편이 한물간 작가라 생각하고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 하는 인물

줄리델피

 

J.M. 싱클레어 역 (리처드 E. 그랜트)

새로운 소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유명 작가.

리차드 E. 그랜트

 

리암 소머스 역 (대릴 매코맥)

싱클레어 부부의 아들 '버티'의 글쓰기 과외 선생님

대릴 매코맥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줄거리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더 레슨>은 작가를 꿈꾸던 주인공 '리엄'이 평소 동경하던 유명 작가 '싱클레어'의 아들 '버티'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들뜬 마음을 지니고 저택으로 향한 그는 옥스퍼드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버티'의 옆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싱클레어'와 처음 만나게 된 '리엄'.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식사 분위기는 딱딱한 편이었고, 가족들 사이에서는 이렇다 할 대화도 오고 가지 않았다.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리엄'은 가족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고, 그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가 조금은 사라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리엄'은 '버티'로부터 부모님의 첫째 아들인 '펠릭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냐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한편 '싱클레어'는 자신의 작업애 도움을 줬던 '리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그에게 소설의 마무리 작업을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자신이 동경해 온 우상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인공은 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좋았던 분위기도 잠시, '리엄;이 소설의 3부가 부자연스럽다고 조언하자 공격적으로 돌변한 '싱클레어'. 이후로도 그는 의도적으로 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싱클레어'의 행동이 갑자기 돌변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더 레슨>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레슨> 후기

작년 여름에 제한 상영으로 북미 시장에 개봉해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앨리스 트로우톤 감독의 심리 스릴러 영화 <더 레슨>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개봉을 하지 못했는데 유명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유명 감독이 연출하지 않은 영화는 이제 극장에서 걸리는 게 참 힘든 시대가 되었다. 사실 이제는 미국의 유명 배우라고 해도 영화 자체가 흥행할 가능성이 낮으면 VOD로도 잘 출시되지 않는 게 영화 산업의 현실이다. 그만큼 극장도 본격적인 부익부 빈익빈 상태에 빠진 게 아닐까 의심이 된다. 더 레슨 역시 작가 지망생이 유명 작가의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영화인데 이제 이런 영화는 OTT에서 나중에 공개되는 게 기본 루트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공급한다는 규모의 경제로 인해 이런 영화들이 대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조금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 <더 레슨>은  보통의 스릴러와 비슷한듯하면서도 중간중간 블랙 코미디스러운 장면이나 대사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평소 영국 스러운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레슨>은 넷플릭스를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스릴러 영화이다. 심리적인 긴장감과 블랙 코미디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줄리델피, 리처트 E. 그랜트, 대릴 매코맥 등의 뛰어난 연기력도 볼만한 이유 중 하나이다. 만약 영화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이야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를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더 레슨>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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